캐나다의 한국 전통주(막걸리) 양조장은 킴스양조(Kim's Winery & Distillery)입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해 있으며, 효모가 살아있는 신선한 생막걸리(Seng Makgeolli)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양조장 정보
- 양조장 이름: 킴스양조 (Kim's Winery & Distillery)
- 위치/주소: 852 Magnetic Drive, North York, ON M3J 2C4
- 주요 제품: 캐나다산 로컬 생막걸리
영상 속 주요 인터뷰 내용
- 지속적인 맛 개발: 수많은 시행착오와 지인 시음을 거쳐 내부적으로 꾸준히 상품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는 현지인과 한인 모두가 좋아하는 대중적인 맛을 갖추었습니다 (0:17).
- 북미 동부 시장의 높은 수요: 현재 캐나다 동부 및 미국 동부 지역에서 생막걸리에 대한 디맨드(수요)는 매우 높으나 공급이 부족한 상태로, 향후 성장 비전이 매우 밝습니다 (0:35).
- 현지화 및 확장 계획: 생막걸리는 유통기한이 짧아 장거리 운송이 어렵기 때문에,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는 것은 물론 각 주요 도시별로 양조장을 설립하여 신선한 막걸리를 바로 보급하는 '현지화 전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06).
킴스양조의 막걸리 출시 연혁
- 2008년 ~ 2015년 (초기 시작과 위기): 2008년에 회사를 창립한 후, 2012년에 첫 와인 소주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0:03). 하지만 2015년에 제품을 위탁 생산하던 와이너리가 갑자기 폐업하면서 영업이 전면 중단되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0:03).
- 2016년 ~ 2021년 (4년간의 공백과 막걸리 개발): 파트너를 잃은 후 직접 와이너리를 차리기로 결심하고 2016년부터 신청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0:14). 공장 리스 계약부터 온타리오 주류기구(LCBO) 리스팅 승인을 받기까지 꼬박 4년이 걸렸으며, 이 기간 동안 매출 없이 운영비만 지출되어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0:25). 이후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겹쳐 공장을 돌릴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0:45).
- 위기를 기회로 바꾼 상품 개발: 공장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 설립자는 한류 열풍에 착안하여 한국인뿐만 아니라 현지 외국인들도 좋아할 수 있는 '막걸리'를 함께 생산하기로 결심하고 상품 개발에 매진했습니다 (0:53).
- 2022년 ~ 현재 (성공적인 출시): 재정적 한계로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고 생각했을 때, 2022년에 마침내 LCBO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1:12). 이후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맛으로 꾸준히 제품을 개선(디벨롭)해 왔으며, 현재는 토론토 한인축제 등에서 현지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1:21).
향후 비전 및 북미 시장 확장 계획
현재 캐나다 동부와 미국 동부 지역은 막걸리에 대한 수요(디맨드)가 매우 높지만,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입니다 (
2:17). 킴스양조는 이 기회를 살려 다음과 같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대량 생산 및 유통망 확대: 현재 온타리오주 중심의 유통을 넘어, 북미 동부 지역 전체를 커버할 수 있도록 막걸리를 대량 생산하여 널리 보급할 계획입니다 (2:35).
- 주요 도시별 양조장 설립 (현지화): 살균하지 않은 '생막걸리'는 유효기간(유통기한)이 짧아 장거리 운송이 어렵다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2:46).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북미 각 주요 도시별로 생막걸리 양조장을 직접 설립하여, 현지에서 바로 신선한 생막걸리를 공급하는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46).
킴스양조(Kim's Winery & Distillery) 신문기사 소개
한국업체 4곳과 MOU 체결도
북미 최대 규모의 한인 양조업체 킴스양조(토론토)의 생막걸리가 최근 캐나다 한국문화원이 주최한 한국 전통주 시음회에서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 모두에게서 최고 평점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토론토 킴스양조의 생막걸리가 지난달 오타와에서 열린 한국 전통주 시음회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 11일 본사를 방문한 킴스양조의 다니엘 김(왼쪽) 최고경영자가 킴스양조의 새 막걸리 2종을, 부친 김형종 대표가 생막걸리를 들고 있다. 사진 한국일보
이번 시음회는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과 31일 오타와에서 열렸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수상한 제품들과 킴스 생막걸리 등 캐나다에서 생산된 술 등 총 8종이 소개됐다.
특히 39명의 평가자들 중 36명이 5점 만점에서 4점 또는 5점으로 킴스 생막걸리를 높이 평가했다. 향, 밸런스, 청량감 면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시음 참가자와 소믈리에들로부터 ‘현지 유통 확대 시 가장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킴스양조의 생막걸리에 대한 시음 평가. 사진 제공 킴스양조
앞서 킴스 막걸리는 지난달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막걸리 엑스포에 참가해 60여 한국 양조업체를 대상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조인트벤처(JV) 모델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4개 양조업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5개 업체와는 후속 논의가 진행 중이다.
킴스 막걸리는 현지 생산과 브랜드 유지 기반의 JV 방식으로, 북미에서 한국 전통주의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내년엔 미국 뉴저지에 공장을 세우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지난달 오타와에서 열린 한국 전통주 시음회에 전문가들이 참석해 생막걸리 등을 평가했다.
킴스의 막걸리 2종(딸기맛·모주)은 다음달부터 LCBO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병당 13.75달러.
병당 11.95달러인 킴스 생막걸리는 배달, 판매 등 모든 유통 과정에서 반드시 차갑게 보관해야 하는 점 때문에 LCBO에선 판매되지 않고 식당 등에서 맛볼 수 있다.
문의: [email protected]
출처 : 한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