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9일(수) 자 KBS 뉴스 보도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 간의 전면적인 관세 무역 전쟁 격화 양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핵심 요약해 드립니다.
🇺🇸 트럼프의 추가 보복: 캐나다산 유제품·주류·오토바이 수입 금지
- 보복 포고문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동부 시간 기준 오는 9월 29일 0시 1분부터 캐나다산 유제품, 주류, 오토바이의 미국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포고문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 미국 조달 시장 배제: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다자 공급자 계약제를 통해 미국의 정부 조달 시장에 진입하는 캐나다산 제품들을 전면 제외하라고 지시했다고 자신의 소셜 미디어(트루스소셜)를 통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 조치 배경: 이는 캐나다가 바로 당일(9월 9일)부터 276억 캐나다 달러(한화 약 26조 8천억 원)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최대 50%의 보복 관세를 전격 부과하자, 이에 대해 한 단계 더 높은 수위로 즉각 맞보복에 나선 것입니다.
🇨🇦 카니 총리의 정면 돌파와 지지율 폭등
- 강경한 대미 독립 선언: 미국에 맞서 관세 전쟁을 선포한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는 **"대미 의존도를 낮추는 데에는 분명히 경제적 비용이 따르겠지만, 미국의 압박에 가만히 앉아서 당하는 대가가 훨씬 더 크다"**고 강조하며 강력한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 새로운 무역 노선 개척: 카니 총리는 미국을 대체할 다른 국가들 및 유럽연합(EU) 등과 새로운 무역 협정을 체결하겠다는 다변화 계획도 함께 공표했습니다.
- 국내 여론의 집결: 이처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거센 압박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불 관세'로 맞서는 카니 총리의 결단력 있는 모습에 캐나다 유권자들의 표심이 응집하면서 현재 카니 총리의 지지율이 급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