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발 로스앤젤레스(LAX)행
유나이티드 항공 1157편이 상공에서 심각한 난기류를 만나
여성 승무원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1:15).
조종사 교신 내용에 따르면 비행기는 27,000피트 상공에서 약 5초 동안 기체가 크게 흔들리는 심한 난기류를 겪었습니다 (
0:33). 이로 인해
58세와 62세인 두 명의 여성 승무원이
목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었으며, 대피 과정에서 한 승무원은 머리와 다리에 피를 흘리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
0:57).
탑승했던 승객들은 기체가 순간적으로 약 50~60피트(15~18미터) 아래로 뚝 떨어지며 마치 지진이 난 것처럼 요동쳤고,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사람들은 몸이 허공으로 붕 떴다며 공포스러웠던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
1:30). 사고 직후 비행기는 LAX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으며, 부상당한 승무원들의 안전한 이송과 치료를 위해 활주로에서 약 30분간 대기한 뒤 게이트로 진입했습니다 (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