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북부 노던 로키산맥(Muncho Lake → Summit Pass 구간)**을 도보로 횡단하며 겪은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
0:06).
주요 일정과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1일차: 문초레이크에서 출발 및 야영
- 코스 및 난이도: 정직하게 오르막 11km, 내리막 16km로 구성된 총 26~27km 코스였습니다 (2:36). 내리막길이 발바닥에 무리를 주어 다소 힘들어했습니다 (6:48).
- 반가운 만남: 알래스카 하이웨이를 걷던 중, 이전에 묵었던 화이트호스(Whitehorse)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부부를 우연히 만나 응원과 함께 지역 명물인 시나몬롤을 선물 받았습니다 (1:57).
- 야영: 오후 4시쯤 목적지인 계곡 근처 다리 옆 공터에 도착해 텐트를 치고 스팸 라면(뽀글이)으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8:52).
📍 2일차: 지형 탐방과 토드리버(Toad River) 도착
- 지구과학 실전: 24~25km를 걸으며 로키산맥의 거대한 **선상지(Alluvial Fan)**와 습곡 및 정단층·역단층 지형을 직접 관찰하며 감탄했습니다 (10:40).
- 동물들과의 만남: 길 중간에서 카리부(북미 순록) 가족을 만났으며, 영상 속에서 무스(말스무스)와 카리부를 구별하는 팁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15:54).
- (팁: 지나가다 사슴인가 싶으면 카리부, "어우 씨 저게 뭐야" 싶을 정도로 소보다 크면 무스입니다 (17:24).)
- 휴식: 강설 예보(15~25cm)가 있어 눈이 내리기 전 토드리버 주유소 숙소에 서둘러 체크인했습니다 (10:40). 오랜만에 발전기가 아닌 상용 전기가 들어오는 숙소를 만나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쓰며 침낭을 말리고 돈가스를 먹으며 정비했습니다 (22:34).
📍 3~4일차: 폭설로 인한 고립 및 재출발
- 폭설 대기: 다음 날 아침 실제로 약 15cm의 눈이 쌓여 시야가 제한되자 안전을 위해 숙소를 이틀 연장하며 기상 상황을 살폈습니다 (26:26).
- 서밋 패스(Summit Pass) 등반: 눈이 그친 후 알래스카 하이웨이에서 가장 높은 지점(해발 최고 고도)인 써밋 패스를 향해 가파른 5km 오르막을 올랐습니다 (29:24).
- 길 위에서 아기 카리부를 보호하느라 쉽게 길을 비키지 않던 카리부 모자를 만나 잔잔한 감동을 느끼기도 했으며, 마침내 정상에 올라 가파른 고비 구간을 무사히 넘겼습니다